소노 스카이거너스, 고양특례시와 연고지 협약 마쳐 … 전성현은 고양특례시 홍보대사 위촉

방성진 2023. 8.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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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고양특례시와 2028년 8월 21일까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전성현(189cm, F)은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하 소노)와 고양특례시가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연고지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소노는 이날부터 2028년 8월 21일까지 고양시를 연고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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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고양특례시와 2028년 8월 21일까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전성현(189cm, F)은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하 소노)와 고양특례시가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연고지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광수 소노 대표이사, 이기완 소노 단장, 황명호 소노 사무국장, 김승기 소노 감독, 전성현 등 소노 관계자와 이동환 고양시장, 이승재 고양시 체육정책과장 등 고양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롭게 창단한 소노는 연고지 선정에 고심을 거듭했다. 부산 등 여러 지자체에서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였기 때문.

하지만 소노의 선택은 고양이었다. 뜨거운 팬들의 열기와 고양시의 지원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소노는 이날부터 2028년 8월 21일까지 고양시를 연고지로 활동한다. 상호 협의로 계약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 농구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지 몰랐다. 소노의 잔류를 바라는 시민들의 뜨거운 요청을 받았다. 소노는 시민들에게 엄청난 자랑거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반가워했다.

이광수 대표이사도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서, 정말 영광이다. (이동환) 시장님 말씀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운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성현이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트 안팎에서 고양시 홍보를 맡는다.

사진 제공 = 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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