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신규 노선 운행 기념 굿즈 30종 출시

SR에서 출시한 굿즈 모습(SR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확대를 기념해 굿즈 30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진주·포항·여수엑스포역과 같은 신규 정착역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아울러 이번 굿즈는 △스마트워치 스트랩 △파우치 △마그넷 △마스킹테이프 등 가볍게 소장할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정차역의 현판을 모티브로 제작된 베른 키링 등 일부 품목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한때 완판을 기록했던 마스킹테이프와 키링파우치 등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번 굿즈는 사회적기업인 코이로와 ESG 경영을 추진하는 △엘엘엘프로젝트 △온도도시 △위플랜트 △이담소 △서울가족소년단 △준토스 등이 제작했다. SR은 향후에도 3개 노선 운행 기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굿즈는 'SRT 굿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운행 노선 확대에 따라 각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 시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