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페이' 9월 출격…2금융권서 웰컴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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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간편결제 서비스 'OK페이'를 준비 중입니다.
2금융권에서는 웰컴금융그룹에 이어 두번째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입니다.
오늘(21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은 그룹 계열사인 OK인베스트먼트가 개발·운영 중인 앱 '올리고'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OK페이'를 내달 출시하기 위해 개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OK금융의 '올리고' 앱은 간편송금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등을 제공하는 앱으로, '올리고' 앱에 결제 기능을 탑재한 후 OK페이로 공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페이나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비해 후발 주자인 만큼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OK페이를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 결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OK금융 관계자는 "OK페이를 9월 목표로 진행 중이고, 올해 플랫폼 사업 고도화가 목표인 만큼 플랫폼 고도화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OK금융은 지난달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전면 리뉴얼해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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