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시·군별 민생 수요 파악 '정책드라이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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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3일부터 도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 20곳은 31개 시·군 중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서면 접수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도의회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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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3일부터 도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31개 시·군을 방문해 시장·군수와 지역별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한다.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다음달 4일에는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한다.
각 현장에는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지역별 도의원이 참석해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 실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된 시·군별 정책 수요의 타당성을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은 물론,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시·군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 20곳은 31개 시·군 중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서면 접수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도의회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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