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피크타임 우승 후 첫 활동…라이브·퍼포먼스 자신"

윤준호 2023. 8.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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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이그룹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 출신 배너(VANNER)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배너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쉬'(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컴백은 JTBC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후 첫 활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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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그룹 배너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JTBC 보이그룹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 출신 배너(VANNER)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배너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쉬'(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배너의 컴백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먼저 혜성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라며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배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컴백은 JTBC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후 첫 활동이기도 하다. 이에 혜성은 "'피크타임' 우승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의 새로운 앨범을 지켜봐 주시는 것이 감상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혜성은 "데뷔 전에 일본에서 200회가 넘는 공연을 해서 라이브와 퍼포먼스에는 자신이 있다.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저희의 새로운 앨범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배너가 우승 이후에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인 ‘베니 비디 비시’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승리의 깃바을 꽂고 꿈을 향해 거침없이 항해하겠다는 배너의 패기와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퍼포머’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배너만의 시원한 에너지가 특징이며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다이아몬즈(Diamonds)’, ‘솔직히(TBH)’, ‘원트 유 백(WANT U BACK)’, ‘세이비어(Savior)’, ‘폼(FORM)’(2023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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