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3-2024시즌 일정 발표, '놓치면 후회'하는 매치업은?

홍성한 2023. 8.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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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발표한 NBA, 시즌 초반 주목할 만한 매치업은 어디일까.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 발표 후인 21일 현지 언론 'ESPN'은 "2023-2024시즌 상반기 주목할 만한 매치업 TOP 10"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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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일정 발표한 NBA, 시즌 초반 주목할 만한 매치업은 어디일까.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10월 25일 대장정의 서막을 올리는 NBA는 내년 4월 15일까지 팀당 83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우승컵의 행방이 나오는 챔피언결정전은 6월 7일 첫 시작을 알린다.

일정 발표 후인 21일 현지 언론 'ESPN'은 "2023-2024시즌 상반기 주목할 만한 매치업 TOP 10"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개막전에 열리는 덴버 너게츠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언급했다. 'ESPN'은 이에 대해 "지난 시즌 덴버는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레이커스의 시즌을 끝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레이커스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등 잡음도 있었다. 덴버가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격을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날에 맞붙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피닉스 선즈의 '크리스 폴 더비'를 꼽았다. 폴을 영입한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백코트를 구축하며 윈나우 모드를 향했다. 이에 맞서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새로운 BIG3를 선보일 전망이다.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데뷔 경기도 포함됐다. 10월 26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로 예상된다. 'ESPN'은 "지난 시즌 겨우 22승을 거둔 팀이 주요 경기에 포함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NBA 최고 스타인 제임스와 듀란트의 맞대결도 빠지지 않았다. 'ESPN'에 따르면 이들의 마지막 매치업은 무려 지난 2018년 크리스마스 경기였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코트에서 만나지 못했다. 레이커스와 피닉스는 10월 27일 첫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10월 28일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선정했다. 12월 22일에는 라커룸 이슈가 있었던 조던 풀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을 예정인 워싱턴 위저즈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가 있다.

이밖에 10월 30일 밀워키 벅스와 마이애미의 맞대결과 12월 19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매치업 등이 선정됐다. 다음 해로 넘어가는 1월 27일에는 니콜라 요키치와 조엘 엠비드, MVP를 다투는 리그 최고의 빅맨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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