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취득

국내법·국제기준 준수한 활동 전개해 높은 평가
“안전한 근로 환경 정착에 앞장서겠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수여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왼쪽)와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에는 정영채 대표,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예방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곳에 수여한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법규와 국제 기준에 부합한 안전보건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 기준을 준수한 업무 환경 구축은 물론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해 임직원과 직계 가족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해 사고·질병에 대비하고 있다. 

또 매년 소방 훈련에 나서고 있다. 소방 시설물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목적이다. 그 결과 NH투자증권은 최근 3개년 산업재해·안전사고가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 대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성숙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도모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