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위 "한국전쟁 당시 납북 피해자 86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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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가 지난해 11월 한국전쟁 납북자 68명을 피해자로 인정한 데 이어, 한국전쟁 당시 납북 피해자 86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시기에 서울에서 43명, 경기 지역에서 28명 등 민간인 86명이 납치돼 북한에 억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 일어난 후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을 수복하기 전에 민간인 상당수가 납북됐고, 자택에서 납치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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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가 지난해 11월 한국전쟁 납북자 68명을 피해자로 인정한 데 이어, 한국전쟁 당시 납북 피해자 86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시기에 서울에서 43명, 경기 지역에서 28명 등 민간인 86명이 납치돼 북한에 억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 일어난 후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을 수복하기 전에 민간인 상당수가 납북됐고, 자택에서 납치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조사했습니다.
이어서 북한에 전시 납북자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촉구하고, 정부에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킬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와 적절한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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