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청주시-공유킥보드 업체 안전운행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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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1일 공유전동킥보드 업체 6곳 관계자와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시에따르면 공유전동킥보드는 원동기 이상 면허를 소지해야 운행할 수 있다.
운행안전 증진을 위해 앱 내 안전수칙 팝업창을 게시하고 안전관련 업체와 청주시의 역할 등 이용안전 대책도 숙의했다.
시는 공유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 주차존 설치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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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시는 21일 공유전동킥보드 업체 6곳 관계자와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시에따르면 공유전동킥보드는 원동기 이상 면허를 소지해야 운행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전동킥보드 앱에 면허인증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미성년자 무먼허 운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시는 이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16세 미만 이용자에게 면허인증을 이행한다는 이행확약서를 받았다. 향후 전체 이용자에게 면허를 인증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운행안전 증진을 위해 앱 내 안전수칙 팝업창을 게시하고 안전관련 업체와 청주시의 역할 등 이용안전 대책도 숙의했다.
시는 공유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 주차존 설치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환경 정화
청주시가 흥덕구 송절동 백로서식지 주변 일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시는 21일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과 백로서식지 주변에서 배설물, 사체 등을 수거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환경 정화 활동이다.
송절동 산 97-2번지, 송절동 159-1번지 일원은 중대백로, 중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3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로는 여름 철새로 2월에 왔다가 9월에 떠난다. 현재 상당수 개체가 다른 곳으로 이소하고 일부 개체만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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