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을지연습 격려 국산 떡과 햇과일 농식품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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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국산 떡과 햇과일 등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24일 3박4일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한농연은 농식품부에 국산쌀로 빚은 떡과 햇과일을 각각 60박스 전달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국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떡과 햇과일을 전달품으로 정했다는 게 한농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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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구 회장 "수확기 쌀값 등 농촌 현안 더 신경 써달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국산 떡과 햇과일 등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24일 3박4일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55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훈련에는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기관에서 58만명이 참여한다.
한농연은 농식품부에 국산쌀로 빚은 떡과 햇과일을 각각 60박스 전달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국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떡과 햇과일을 전달품으로 정했다는 게 한농연의 설명이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농연이 제안해 성사됐다.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농식품부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축산물 가격 안정 등 각종 농정 현안 해결과 농업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농식품부의 책임 있는 태도에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확기 쌀값문제 등이 농촌 현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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