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3년 을지연습」 1일 차 특별 안보 강연 개최

지차수 2023. 8.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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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023년 을지연습」 시행 첫날인 2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현실화 되고 있는 북핵 및 드론 사용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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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협에 대비하는 공직자 자세 확립하는 계기 마련
고광효 관세청장이 을지훈련 1일차인 2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안보관련 강의를 듣고 있다
관세청은 「2023년 을지연습」 시행 첫날인 2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현실화 되고 있는 북핵 및 드론 사용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세청은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관세청 제공
김 교수는, 북한 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핵 위험이 고조되는 국제정세로부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올해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 관세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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