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형 “양세찬보다 내가 더 벌어”[종합]

이유민 기자 2023. 8.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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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세형이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재기발랄 뼈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5년 전 ‘미우새’에 동생 세찬과 출연해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냈던 양세형은 “둘 중 수입은 누가 더 버느냐”라는 경환 母의 기습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평소에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 스케일을 보면 제가 조금 더 버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에 동생보다 적게 용돈을 드렸더니 반찬을 동생 쪽으로 몰아주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한편, 최근에 생긴 신체적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양세형에게 신동엽이 “그동안 2차 성징이 없다가 이제서야 시작된 거냐”라고 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앙세형은 “흰머리는 괜찮았는데 흰 코털이 하나씩 생기더라. 그건 좀 충격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던 박선영이 3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섰다. “마음이 맞는다면 재혼도,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선영은 드디어 성사된 소개팅을 앞두고 친한 동생 조하나와 강경헌을 집으로 초대해 준비를 시작했다.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라는 소개팅 상대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한껏 들떠 기뻐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임원희, 최진혁 바보 트리오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장을 찾았다. 최현우의 마술 공연 무대에 올라 직접 마술을 선보이는 데 도전한 것. 이들을 맞이한 최현우가 시범 마술을 선보이자 바보 트리오는 물론, 母벤져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빠져들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단독 공연에서 선보일 마술을 배우기 위해 족집게 과외를 받게 된 세 사람. 최현우가 “마술사의 첫 번째 자질은 외모다”라며 최진혁을 칭찬하자 종민은 “그럼 원희 형 마술 못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김준호, 강남이 국대 운동 끝판왕 이상화를 운동 선생님으로 모시고 특별훈련에 임했다. 이상화는 워밍업부터 삐걱거리는 이상민과 김준호를 보고 “고장 난 수도꼭지 같아, 녹이 슬었어”라며 날카로운 멘트를 날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국대 선수들이 하는 고강도 허벅지 밴드 운동을 시작하자 곧잘 버티는 상민, 강남과는 달리 균형을 잡지 못하고 부실한 하체를 인증하는 준호 때문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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