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넥스틸, 올해 첫 코스피 상장...구주매출·피크아웃 우려

심영주 2023. 8. 2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이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넥스틸은 오늘(21일) 공모가 1만1500원보다 6.61% 낮은 1만7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넥스틸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500~1만2500원) 하단에 확정했습니다.

넥스틸의 높은 구주 매출 비중(47.86%)과 0.6%에 불과한 보호예수 물량이 투심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확정
청약경쟁률 올해 최저
구주매출 비중 47.86%
철강 산업 피크아웃 우려
2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글로벌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이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넥스틸은 오늘(21일) 공모가 1만1500원보다 6.61% 낮은 1만7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10%대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넥스틸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500~1만2500원) 하단에 확정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올해 최저 성적인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틸의 높은 구주 매출 비중(47.86%)과 0.6%에 불과한 보호예수 물량이 투심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실적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