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넥스틸, 올해 첫 코스피 상장...구주매출·피크아웃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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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이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넥스틸은 오늘(21일) 공모가 1만1500원보다 6.61% 낮은 1만7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넥스틸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500~1만2500원) 하단에 확정했습니다.
넥스틸의 높은 구주 매출 비중(47.86%)과 0.6%에 불과한 보호예수 물량이 투심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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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올해 최저
구주매출 비중 47.86%
철강 산업 피크아웃 우려
넥스틸은 오늘(21일) 공모가 1만1500원보다 6.61% 낮은 1만7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10%대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넥스틸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500~1만2500원) 하단에 확정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올해 최저 성적인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틸의 높은 구주 매출 비중(47.86%)과 0.6%에 불과한 보호예수 물량이 투심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실적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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