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에 열 받아도 시어머니 보고 참아..너무 잘 해주셔”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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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이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배우 주진모와 결혼한 민혜연 역시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민혜연은 "어머니가 엄청 소녀같으셔서 제가 '어머니!'하면 우실 수도 있다. 저는 되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게, 살면서 남편한테 '오빠한테 진짜 열받는데 어머니 봐서 참는다'고 할 때가 있다. 너무 잘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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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이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해 시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소영은 “가장 어렵고 복잡하고 짠하고 공감하는 관계”라고 고부관계를 표현했고, 이지혜는 “예전에는 ‘딸 같은 며느리는 절대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 팽배했다. 요즘에는 고부갈등 없이 잘 지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저 같은 경우도 홈쇼핑에 나오면 시어머니가 말도 없이 주문을 하신다. 나중에 어머니 집에 (물건이) 다 있더라.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우 주진모와 결혼한 민혜연 역시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민혜연은 “어머니가 엄청 소녀같으셔서 제가 ‘어머니!’하면 우실 수도 있다. 저는 되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게, 살면서 남편한테 ‘오빠한테 진짜 열받는데 어머니 봐서 참는다’고 할 때가 있다. 너무 잘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민혜연은 “너무 잘 챙겨주시는데, 또 너무 가깝게 하지는 않으시고 적정선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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