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신림 만들겠다"… 관악경찰서, 치안 조기 안전화 TF 구성

윤지영 기자 2023. 8. 2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과 성폭행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며 불안감이 고조되자 관악경찰서가 치안 조기 안전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경찰 관계자는 "구청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 조기 개최를 합의, 구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과제들을 지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가 치안 조기 안전화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사진은 성폭행 살인사건이 발생한 신림동 소재 야산 등산로 입구에 2인 이상 동반 산행을 권고하는 구청의 현수막이 붙어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과 성폭행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며 불안감이 고조되자 관악경찰서가 치안 조기 안전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장 및 생활안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주요 부서장으로 '관악 치안 조기 안정화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치안 안정화 대책으로는 ▲진·출입로 지점의 거점 및 연계 순찰 ▲관악 둘레길 산악순찰대(2인1조 5개조) 편성 ▲관악산 둘레길 및 생태공원 등에 대한 긴급 방범 진단 ▲자율방범대와의 연계 통한 합동 순찰 ▲가용 인력 자원의 둘레길 취약 지점 우선 배치 등을 내놨다.

경찰 관계자는 "구청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 조기 개최를 합의, 구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과제들을 지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