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메신저 아이디 훔쳐 몰래 접속한 파주시청 직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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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한 파주시청 직원을 지난달 말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직원은 파주 운정지역의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으로, 지난 4월 6일 동료 팀장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해 내용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중순 파주시청 정보과 등을 압수수색해 피의자 접속 기록을 확보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메신저 내용을 확인해볼 일이 있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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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한 파주시청 직원을 지난달 말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직원은 파주 운정지역의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으로, 지난 4월 6일 동료 팀장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해 내용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부 출장 후 복귀한 피해 직원은 '다른 곳에서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했다'는 메신저 문구를 보고 시청 정보과에 신고했으며, 피의자를 특정해 다음날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중순 파주시청 정보과 등을 압수수색해 피의자 접속 기록을 확보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메신저 내용을 확인해볼 일이 있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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