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3 독서의 달' 운영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3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추석 이야기' '마법의 양말 공방' '매듭의 종소리'가 진행된다.

또 전시 프로그램은 '네 마음을 바라봐' '그림책 원화 전시' '상실을 넘어서-온라인 이벤트' '책말잇기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문학특강' '잡지나눔' '북스텝핑' '도서 반납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22일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중학생 명품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호평생교육관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중학생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명저 교과 탐험'은 어려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고흥평생교육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전남교육청 고흥평생교육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주관한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시화전에서 김두례(73)씨가 배움의 길로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 작품 '행복배달'로 글봄상을 받았다.

또 배우지 못한 한을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 '아버지 이제는'의 신화자(65)씨가 전라남도의회의장상, 배움의 기쁨을 '다림질'로 완성한 장정순(74)씨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2023년 전남 문해의 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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