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유라’ 기술지원 서비스 ‘TAM‘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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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는 자동차 와이어링하네스 핵심 소재인 전선, 커넥터, 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이다.
이에 포스트그레SQL 기반 DBMS를 사용하는 IT 환경에서, 기존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복제 및 확장성 강화, 신속한 처리 속도, 최신 기술 지원 등이 가능한 전문 관리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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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EDB 코리아(대표 이강일)는 유라에 포스트그레SQL의 안정적 운영 위해 EDB의 기술지원 서비스인 ‘기술 고객 관리(TAM)‘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라는 자동차 와이어링하네스 핵심 소재인 전선, 커넥터, 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이다.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용 고전압케이블, HEV/PHEV 커넥터, 충전커플러 및 버스바 등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 자동차의 차세대 통신용AVM시스템 동축케이블, 이더넷케이블 및 고전압 PCB 릴레이 등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신 ICT 기술을 최적화하여 각종 제품설계 및 제조 공정관리 시스템 개발 등 제조 업무에 특화된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으로 유라R&D센터, 커넥터사업본부, 전선사업본부, 전장사업본부, IT사업본부 등을 두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멕시코, 세르비아에 해외 사업장을 두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라 IT사업본부의 주요 사업분야는 관계사 IT서비스, 대외 솔루션 공급, 국책과제 수행 등을 하고 있다. 유라 및 관계사는 지난 2019년에 매출 4조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유라는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SQL을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DB 사용 환경이 복잡해지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게 되면서, 기존 무료 커뮤니티 버전에서 제공되는 기능만으로는 전문적인 기술 이슈나 자체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포스트그레SQL 기반 DBMS를 사용하는 IT 환경에서, 기존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복제 및 확장성 강화, 신속한 처리 속도, 최신 기술 지원 등이 가능한 전문 관리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최종적으로 신속하게 글로벌 기준에 맞춘 기술지원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유라의 IT 조직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침을 제공하는 EDB의 전문 기술자 지원 서비스인 ‘TAM’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DB는 포스트그레SQL DB 관리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하여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SQL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유라는 EDB의 TAM 기술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내부 애플리케이션의 포스트그레SQL의 부하 발생률을 60%에서 20% 미만으로 감소시켜 서비스 성능을 안정화시켰다.
무엇보다 T예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DBMS 유지 비용의 상당부분을 절감할 수 있었다. 기존 대비 50%이상 절감된 IT 리소스와 비용을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신규 솔루션 도입 비용으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유라 IT사업본부 IT연구소 김병주 책임은 “유라는 전문적인 기술 문제 해결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향후 최신 기능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DBMS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검토했다” 며, “안정적인 성능 제공은 물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높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제공받을 수 있는 EDB의 글로벌 수준 전문 기술자 지원 서비스인 TAM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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