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늦여름 청소 팁 공개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물청소기 등 효과

다이슨 제공

다이슨이 늦여름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생활 팁을 공개했다.

네이든 맥린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이너는 "물청소로 끈적한 마룻바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여름철에는 액체 혹은 소스류의 이물질을 바로 청소하지 않을 경우 단시간 바닥에 늘어붙으며, 방치하면 무리한 힘을 주어 제거해야 한다"고 21일 전했다. 최근 출시된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에 제공되는 물청소 헤드의 경우 롤러를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위치한 8개의 분사구를 통해 매분 18㎖ 물이 정확하게 공급된다.

다이슨 제공

이어 맥린 디자이너는 "먼지와 유해 물질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부드러운 브러시 툴을 이용해 카펫, 커튼, 매트리스, 소파 등의 먼지를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하는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를 추천했다. 이는 기존 다이슨 활성 탄소 필터와 견줘 이산화질소를 3배 더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린 디자이너는 마지막으로 "여름철 특히 관리가 필요한 곳은 주방"이라며 "식재료가 직접 닿는 영역뿐 아니라 바닥, 찬장 등 평소 간과하는 곳까지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방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찬장을 청소해 보자"며 "콤비네이션 툴이나 스크래치-프리 더스팅 브러시와 같이 섬세한 영역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인 툴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