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교체로 뛴 황희찬, 볼프스부르크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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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볼프스부르크(독일)의 관심을 받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황희찬 영입 협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새로 부임한 게리 오닐 감독은 EPL 개막 후 2경기 연속 황희찬을 선발에서 제외한 뒤 교체 자원으로 활용했다.
황희찬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 2년 만에 독일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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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볼프스부르크(독일)의 관심을 받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황희찬 영입 협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2021년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임대로 울버햄튼에 합류한 뒤 완전히 이적한 황희찬은 이후 잦은 부상과 감독 교체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임 속에 출전 기회를 늘렸지만, 올 시즌 개막 전 갑자기 로테페기 감독이 떠나면서 입지가 바뀌었다.
새로 부임한 게리 오닐 감독은 EPL 개막 후 2경기 연속 황희찬을 선발에서 제외한 뒤 교체 자원으로 활용했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개막전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몇 차례 선보였고, 브라이튼과 2라운드에선 후반에 들어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볼프스부르크가 관심을 보이면서 이달 말 종료되는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지에 관심이 모인다.
황희찬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 2년 만에 독일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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