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 재산 188조...5년 전보다 2배 늘어

오인석 2023. 8. 2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 4천 214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 상속·증여 재산 규모와 비교하면 2.1배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증여 재산은 92조 3천 708억 원으로 5년 전보다 37조 6천 624억 원 증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 4천 214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 상속·증여 재산 규모와 비교하면 2.1배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상위 1%인 158명이 1인당 평균 2천 333억 원을 자식들에게 남겼고, 이 중 천6억 원을 상속세로 내야 합니다.

지난해 증여 재산은 92조 3천 708억 원으로 5년 전보다 37조 6천 624억 원 증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