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 네덜란드·캐나다·싱가포르에 쌀 52t 수출

정찬욱 2023. 8.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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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농업회사법인 미소미가 당진 쌀을 네덜란드에 22t, 캐나다에 22t, 싱가포르에 8t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 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 목표량인 150t을 넘겨 200t 수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는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이 인천대 동북아 물류 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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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캐나다·싱가포르에 쌀 52t 수출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농업회사법인 미소미가 당진 쌀을 네덜란드에 22t, 캐나다에 22t, 싱가포르에 8t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한 쌀 중에는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수출용 쌀로 지정된 아미 쌀도 있다.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 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 목표량인 150t을 넘겨 200t 수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 물류학 박사 학위

당진시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이 인천대 동북아 물류 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강 팀장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 도출 및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라는 학위 논문에서 당진항을 포함한 수도권 항만배후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 및 정책을 연구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강 팀장은 현대상선과 외국 해운회사 등에서 근무하다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 도·시·군 공무원 중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공무원은 강 팀장이 유일하다"며 "당진시 항만·물류정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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