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산지 가격안정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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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생산자들이 모여 천일염의 안정적 공급과 산지 가격안정화를 결의했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21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가격변동이 심한 천일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산지 가격안정화를 위해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판매는 천일염생산자연합회 차원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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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생산자들이 모여 천일염의 안정적 공급과 산지 가격안정화를 결의했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21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가격변동이 심한 천일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의 비정상적이고 변동 폭이 큰 천일염 가격을 우려하며, 작년 수준의 적정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며 “천일염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안정적인 공급과 산지 가격안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지 가격안정화를 위해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판매는 천일염생산자연합회 차원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엿다.
이들은 특히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천일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한편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에서 연평균 약 23만여 t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도 날씨가 좋아 큰 차질 없이 생산되고 있다.
신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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