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김성균 "동네서 중고거래, 장작·땅 올라와…땔감 샀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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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중고거래와 관련된 행복한 일화를 전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단 한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의 신혜선,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의 김성균, 수현의 오랜 절친이자 직장동료 오달자 역의 이주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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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성균이 중고거래와 관련된 행복한 일화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타겟'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균은 중고거래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냐는 물음에 "중고거래가 지역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동네는 주얼리가 많다고 하더라"며 "우리 동네는 단독 주택 단지라 컨테이너, 장작, 땅, 임야 이런 게 올라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캠핑도 좋아해서 작년 겨울에 땔감을 1루베 정도를 굉장히 싸게 샀다"라며 "보통 마트에서 한 망에 1만 원인데, 우리동네에선 자투리 땔감을 사서 작년 겨울에 절반 가격으로 산 기억이 있다. 행복했던 기억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단 한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의 신혜선,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의 김성균, 수현의 오랜 절친이자 직장동료 오달자 역의 이주영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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