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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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항목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이번 평가에 대해 우수한 진료 서비스와 뛰어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높은 의료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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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항목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이번 평가에 대해 우수한 진료 서비스와 뛰어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높은 의료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질환 중 사망률 1위로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치료 효과와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심뇌혈관 평가항목은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로 나뉜다.
병원의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진료환경,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 진료과정 영역과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 결과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 입원일수를 점검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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