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분당경영고서 1사1교 금융교육

학생 스무 명과 불법사금융 예방 교육·창구 현장 학습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JT저축은행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했다.

21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으며, 분당경영고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와 분당경영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1일 차에는 청소년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교육과 본점 영업점 고객 창구 현장 학습을 했다. 2일 차에는 JT저축은행에 재직 중인 졸업생 직원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알려줬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육 이수 증서와 도서상품권을 제공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생 직원 참여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선하고 다양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T저축은행 1사 1교 금융 교육을 7년째 하고 있다. 청소년 금융 교육 강화와 취업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3회에 걸쳐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