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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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음주사고를 낸 뒤 도망갔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40대 남성을 지난 16일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쯤 포천시 화현교차로 인근에서 1톤짜리 냉동 탑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또 동승자인 30대 여성과 아무런 조치 없이 2.3km를 도주하고, 본인 사업장 직원인 40대 여성을 불러 본인이 운전한 것으로 거짓 진술하라고 종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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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음주사고를 낸 뒤 도망갔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40대 남성을 지난 16일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쯤 포천시 화현교차로 인근에서 1톤짜리 냉동 탑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또 동승자인 30대 여성과 아무런 조치 없이 2.3km를 도주하고, 본인 사업장 직원인 40대 여성을 불러 본인이 운전한 것으로 거짓 진술하라고 종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인 30대 여성 역시 본인이 운전자라고 거짓 진술했다가, 피의자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인근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하고, 허위 진술한 여성 두 명도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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