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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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1일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수성구 주민의 84.5%가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지리적 여건 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을 연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올 상반기 동안 주민 251명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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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1일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수성구 주민의 84.5%가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지리적 여건 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을 연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올 상반기 동안 주민 251명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상담을 받았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주민에게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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