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주민이 함께하는 내이동 주민총회 사전투표 등

안지율 기자 2023. 8.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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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6건의 지역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내이동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다음 연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의사결정 과정이다.

사전투표는 주민참여예산 3건과 주민자치역량사업 3건, 주민자치프로그램선정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다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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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동 주민총회 개최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6건의 지역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내이동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다음 연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의사결정 과정이다. 내이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참여예산 3건과 주민자치역량사업 3건, 주민자치프로그램선정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다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22~23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밀양시 새마을회, 1-Day 녹색체험교육

밀양시 새마을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1-DAY 녹색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21일 밀양시새마을회에서 주민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DAY 녹색체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시범마을인 상남면 남동마을 주민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 정착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수현 가야공예 대표는 리싸이클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샴푸바와 탄소중립 설거지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생활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올해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시범마을로 선정된 상남면 남동마을은 남동 홍도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남산저수지 일대의 꽃나무 식재사업과 이끼공예, 뇌운동 웃음교실, 남동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 밀양시 노인세대에 공기청정기 에코큐브 전달

한화파워시스템이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진현 노인회사무국장, 박용문 밀양시 사회복지과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이종엽 한화파워시스템차장,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정성현 밀양시 노인복지담당.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에너지 장비 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 창원시)은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정청기를 21일 전달했다.

에코큐브 나눔활동은 한화파워시스템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기업 임직원들과 가족봉사단이 도내 미세먼지 및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파워시스템 직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공기청정기 15대를 전달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공기청정기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노인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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