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 3사 출범 2주년…"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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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경영진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3사 경영진은 "건설기계 3사의 출범은 세계시장을 향한 적극적 도전이자, 그룹 사업재편의 신호탄이었다"며 "출범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 아래 기술 경영과 ESG 경영 기틀을 다지고, 괄목할 외형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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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격려와 글로벌 톱티어 도약 총력 강조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경영진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21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따르면 조영철 사장을 비롯한 3사 대표이사들은 지난 19일 CEO 공동명의 담화문을 통해 "지난 2년은 '할 수 있을까?'하는 설렘과 불안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바꿔낸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3사 경영진은 "건설기계 3사의 출범은 세계시장을 향한 적극적 도전이자, 그룹 사업재편의 신호탄이었다"며 "출범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 아래 기술 경영과 ESG 경영 기틀을 다지고, 괄목할 외형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담화문에는 출범 2주년을 맞아 비전 달성에 필요한 3가지 당부사항도 담겼다. 먼저 시너지 극대화다. 원팀(One Team)이 된 3사의 노력이 보다 가시적이고 예측가능한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마인드도 언급됐다. 출범 2년차에 들어선 만큼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모두가 전략적인 변화와 실행에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3사 경영진은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들은 "독보적인 기술력의 확보야말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친환경과 자동화, 무인화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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