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구 전설 야오밍, FIBA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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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야오밍이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FIBA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2002년 전체 1순위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한 야오밍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습니다.
FI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농구인으로는 선수 부문에 박신자 여사(2021년)와 공로자 부문 고(故) 윤덕주 여사(2007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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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야오밍이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FIBA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2002년 전체 1순위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한 야오밍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습니다.
키 229cm로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린 야오밍은 2002년 NBA 휴스턴 로키츠에 입단한 후 올스타에 8차례나 선정되는 등 대표적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2011년까지 휴스턴에서만 뛰면서 경기당 19점 9.2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중국 국가대표로는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현 아시아컵)에서 세 차례(2001, 2003, 2005년)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하며 중국을 아시아 최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2017년 중국농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돼 행정가의 길을 걸었지만, 올해 4월 중국프로농구(CBA)에서 불거진 '고의 패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5월 스스로 사퇴했습니다.
FI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농구인으로는 선수 부문에 박신자 여사(2021년)와 공로자 부문 고(故) 윤덕주 여사(2007년)가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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