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대표 "대구·경북 좋은 기업 발굴해 투자 검토"

김용민 2023. 8. 21.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는 21일 "대구·경북지역의 좋은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 출범을 맞아 대구를 찾은 김 대표는 이날 화성산업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투자 강화, 연금 자산 수익률 제고, 글로벌 투자 강화, 종합자산운용사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GI자산운용 기자간담회 [화성산업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는 21일 "대구·경북지역의 좋은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 출범을 맞아 대구를 찾은 김 대표는 이날 화성산업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자동차, 로봇, 이차전지, 철강 등 성장 산업에 우량한 회사들이 많다"며 "투자 운용 프로세스를 거쳐서 기준에 적합한 회사가 있다면 투자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고객의 노후 준비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투자 상품 상담과 가입이 가능한 지점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투자 강화, 연금 자산 수익률 제고, 글로벌 투자 강화, 종합자산운용사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 1월 2대 주주로 KCGI자산운용의 지분 인수를 결정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 인가를 받아 지분 참여를 확정했다.

KCGI자산운용은 운용 자산 3조원 규모의 중견 종합자산운용회사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