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을지연습 위해 공무원 비상 소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올해 을지연습을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과 10시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최초 상황 보고회의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전시 직제편성 훈련 결과와 제8332부대 2대대의 적 국지도발에 따른 군사작전상황을 보고했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전시 긴급 예산 편성·운용을 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되며 평가단의 을지연습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올해 을지연습을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과 10시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최초 상황 보고회의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전시 직제편성 훈련 결과와 제8332부대 2대대의 적 국지도발에 따른 군사작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시 기구 창설훈련과 군청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한 기관·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22일에는 북 핵 위협에 따른 전시현안과제 토의가 이루어지고 각종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사태별로 대처하는 도상훈련이 24일 마지막날까지 계속된다.
특히, 23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실제훈련을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오후 2시에는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이동 중인 군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전시 긴급 예산 편성·운용을 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되며 평가단의 을지연습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과 신냉전으로 인한 국제질서 개편 움직임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E&A, 3000억원 규모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 [포토]'지스타 2024' 여신 강림
- [포토]'지스타 2024'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에
- 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마무리… 9000억원에 매각
- [포토]'지스타 2024' 웹젠 테르비스 섹시 자객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기증
- [지스타 2024] '왕좌의 게임'·'몬길' 넷마블 시연작, 연출 통한 몰입감 '수준급'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프로젝트 어비스, 원작의 액션성으로 손맛 강조"
- 삼성SDI, EV·ESS 배터리 등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민주 박균택 "'선거법 위반' 이재명, 당연히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