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메신저 무단 접속한 파주 시청 관계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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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무단 접속한 혐의를 받는 파주시청 관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파주시청 팀장 A 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팀장은 지난 4월 6일 오후 시청에 근무하는 B 팀장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팀장은 다음 날인 4월 7일 A 팀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5월 16일 파주시청 정보통신과와 운정지역 한 행정복지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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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무단 접속한 혐의를 받는 파주시청 관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파주시청 팀장 A 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팀장은 지난 4월 6일 오후 시청에 근무하는 B 팀장의 메신저에 몰래 접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팀장은 이날 오후 외부 출장을 갔다가 사무실에 돌아온 뒤 자신의 컴퓨터 바탕화면에 '다른 곳에서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시청 정보통신과에 신고했습니다.
B 팀장은 다음 날인 4월 7일 A 팀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5월 16일 파주시청 정보통신과와 운정지역 한 행정복지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A 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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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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