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광주여대 농구단, 21일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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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는 대학 농구 여자부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광주여자대학교 농구단(이하 광주여대)은 21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광주여대는 지난 39회 상주 MBC배에서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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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는 대학 농구 여자부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광주여자대학교 농구단(이하 광주여대)은 21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광주여대는 지난 39회 상주 MBC배에서 첫선을 보였다. 신생팀으로 MBC배에 출전,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농구단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1일 창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창단식은 축하 공연을 시장으로 창단 선언, 창단 축하 영상 시청 등의 소화했다.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은 “한국대학 여자 농구와 배구의 발전을 위해 창단했다. 2000년 창단한 광주여대 양궁부는 올림픽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였다. 다른 학교에서도 우리 양궁부를 보며 벤치마킹한다. 그렇기에 자신 있다. 농구단에도 똑같은 지원 제공할 것이다. 농구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많은 귀빈들이 참가해 창단식을 빛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진심으로 창단을 축하한다. 특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여대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제 광주에는 초, 중, 고, 대학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시 대표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끝으로 감독님, 선수단 모두에게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동욱 한국 대학 농구연맹 회장도 “진심으로 창단을 축하한다. 과거에는 농구가 최인기 종목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인기 종목이 됐다. 엘리트 체육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겪었다. 특히 여자대학 농구가 여러움을 많이 겪었다. 그럼에도 새롭게 광주여대에서 새롭게 창단해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주를 넘어 여자 농구에서도 주축이 되길 응원하고 있다”라는 축사를 남겼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축하 속에서 광주여대는 본격적인 창단을 알렸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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