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첫 날, '떡·과일' 들고 농식품부 찾은 농업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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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을지훈련' 첫 날인 21일.
이 회장 일행은 이날 농식품부를 찾아 한훈 차관에게 국산 쌀로 빚은 떡과 햇과일을 각각 60박스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농연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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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애쓰셨어요. 떡·과일 좀 드시고 힘내세요"
'2023년 을지훈련' 첫 날인 2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등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의 방문이었다.
이 회장 일행은 이날 농식품부를 찾아 한훈 차관에게 국산 쌀로 빚은 떡과 햇과일을 각각 60박스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농연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농번기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축산물 가격 안정 등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이슈들이 올해는 정부 노력으로 비교적 수월히 넘어가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이학구 회장은 "연초부터 자연재해가 많아 농업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정부에서 피해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고, 농업분야 국정과제 실현에도 힘쓰고 있는 모습이 그 어느 때 보다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수확기 쌀값 등과 관련해 농촌 현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하는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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