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건물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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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건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분께 육군 훈련소 내 교육 중대 3층 건물 옥상에서 근로자 A(52)씨가 추락했다.
약 7~8m 높이에서 추락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A씨는 기와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옆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다 철제 안전 발판이 떨어지며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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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건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분께 육군 훈련소 내 교육 중대 3층 건물 옥상에서 근로자 A(52)씨가 추락했다.
약 7~8m 높이에서 추락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A씨는 기와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옆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다 철제 안전 발판이 떨어지며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군 소속이 아닌 군에서 발주한 외부 보수 공사 업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중대해재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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