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무서워서…” 허리에 흉기 차고 배회한 20대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섭다'는 이유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0일) 20대 남성 A 씨를 폭력행위처벌법상 우범자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2시쯤 바지춤에 흉기를 차고 신림역사거리 인근을 배회하다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림동이 무서워서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섭다’는 이유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0일) 20대 남성 A 씨를 폭력행위처벌법상 우범자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2시쯤 바지춤에 흉기를 차고 신림역사거리 인근을 배회하다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림동이 무서워서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A 씨가 소지한 흉기는 포장이 되어 있었고, 흉기를 휘두르거나 행인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끝내 숨진 초등학교 선생님…동료들은 그녀를 ‘천사’라고 기억했다
- [현장영상] 이종섭 국방장관 “죄 없는 사람 범죄인으로 만들면 안 돼”
- 각국 대표단 회의록 입수…‘잼버리 실패’ 이유는? [친절한 뉴스K]
- “돈 벌려고”…태국서 실시간 음란 방송한 여행 유튜버 구속
- [단독] 이화영 변호인 사임계 제출…“배우자가 계속 비난”
- 깜짝 치킨 선물을 취약계층에 재기부…“좋은 곳에 쓰여 감동”
- “없는 사람 취급, 지옥 같은 나날”…10살 영재, 괴롭힘에 자퇴? [잇슈 키워드]
- WSJ “중국 40년 호황 끝났다…위험신호 온천지에 널려”
- 스스로 경찰서 찾아왔다가 ‘들통’…작업대출 사기 일당 검거
- “1일 2커피는 옛말?”…한국인 커피 사랑 주춤한 이유?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