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0년만기 주담대 금방 사라지나?…나이제한 검토에 소비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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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금방 사라질 전망입니다.
소비자들은 담보를 제공하고 받는 대출에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며 반발했습니다.
특히 일부 소비자는 건강보험료는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어도 자산이 있다는 이유로 부과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때는 나이제한을 두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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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월에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금방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 대출이 정부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금융당국은 바로 연령제한을 두는 걸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발표가 나오자마자 9월부터 이 대출을 없애기로 했는데요,
소비자들은 담보를 제공하고 받는 대출에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며 반발했습니다.
특히 일부 소비자는 건강보험료는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어도 자산이 있다는 이유로 부과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때는 나이제한을 두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주종국
연출: 류재갑
편집: 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KB국민은행·유튜브 국민건강보험공단·NH농협은행·tvN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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