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30kg 증량, 먹는 게 좋아서 행복했던…지금은 거의 감량"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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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이정하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또 이정하는 "찌울 때도 식단이랑 유산소 병행했다. 건강하게 빼려면 병행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지금은 음식을 줄이면서 유산소만 병행을 해서 지금 11개월째 감량을 했다. '무빙' 찍고 지속적으로 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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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빙' 이정하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정하가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드라마로 이정하는 김봉석 역을 분했다.
이날 이정하는 봉석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일부러 찌웠다고 밝혔다. 그는 "오디션을 볼 때도 이정하는 증량을 할 수 있다고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증량에 있어 힘듬보다는 먹을 수 있다는 게 행복했고 살쪄가는 제 모습이 좀 귀여웠다. 30kg 증량했지만 얼굴에 살이 안 붙어서 더 찌우려고도 노력을 했다. 얼굴살이 많이 안 올라와서 체지방량을 늘리려고 했다. 봉석이가 돼 가는 과정에서 속상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래도 나중에는 봉석이처럼 얼굴에 살이 붙으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정하는 "찌울 때도 식단이랑 유산소 병행했다. 건강하게 빼려면 병행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지금은 음식을 줄이면서 유산소만 병행을 해서 지금 11개월째 감량을 했다. '무빙' 찍고 지속적으로 빼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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