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나흘째 도주...범행 직전 CCTV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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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에서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 범인의 범행 직전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던 강도가 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뭔가를 꺼내는데, 소화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 관저동에 있는 한 신협 지점으로 헬멧을 쓴 강도가 소화기를 뿌리며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3천9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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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에서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 범인의 범행 직전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던 강도가 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뭔가를 꺼내는데, 소화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소화기를 다시 주워들고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남성, 목적지는 바로 옆에 있는 신협이었습니다.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 관저동에 있는 한 신협 지점으로 헬멧을 쓴 강도가 소화기를 뿌리며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3천9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그제(19일) 범인이 사용한 오토바이를 확보하는 등 추적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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