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기 완판`

김남석 2023. 8.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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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선보인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0세대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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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최고층 단지…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6실 추가 공급 예정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제공.

한양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선보인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0세대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입지적 강점과 에코시티 최중심지 마지막 분양 단지 등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고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내 아파트가 조기완판에 성공하며 향후 공급이 예정된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총 126실로 구성됐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부족해 신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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