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 국가-지방정부 협력 논의

2023. 8. 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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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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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참석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사진제공ㅣ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이기도 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를 통한 재생에너지 보급 및 군민의 기본소득창출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설립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부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스포츠동아(신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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