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연애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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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악과 전문의 양재웅이 연인 하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수 겸 배우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에게 "연애가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라고 물었다.
양재웅이 "잘된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아갔는데 '방송 나가셨는데요'라고 하면 기분 나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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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악과 전문의 양재웅이 연인 하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수 겸 배우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에게 “연애가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 환자 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병원은 잘되냐"고 되물었다. 양재웅이 "잘된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아갔는데 '방송 나가셨는데요'라고 하면 기분 나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자 양재웅은 "환자 분들은 제가 방송하는 걸 좋아하신다. 만족스러워하신다. 가끔 직원들한테 눈치가 보인다. 병원을 잘 지켰으면 하는 바람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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