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명예시민된 김무환 포스텍 총장…"포항 발전에 기꺼이 동참"

최창호 기자 2023. 8.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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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1일 김무환 포스텍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총장은 이달 말 퇴임한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1987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김 총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포항에서 지내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포스텍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포항 발전을 위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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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환 포스텍 총장(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1일 김무환 포스텍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총장은 이달 말 퇴임한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1987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포스텍 8대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스텍을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 총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포항에서 지내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포스텍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포항 발전을 위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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