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생태독성 시험 환경평가 검증...환경 독성 없어

김재련 기자 2023. 8.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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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는 지난 7월 나오크린 살균소독수(전해수)의 생태독성 시험을 통해 환경평가를 검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독성 시험은 물벼룩의 24시간 급성독성 시험으로 진행되는데,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전라도 거점소독시설에 설치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생성 시스템(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제품)에서 생성된 물질(전해수)이 하천에 방류되기 전에 시료를 채취하여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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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는 지난 7월 나오크린 살균소독수(전해수)의 생태독성 시험을 통해 환경평가를 검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독성 시험은 물벼룩의 24시간 급성독성 시험으로 진행되는데,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전라도 거점소독시설에 설치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생성 시스템(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제품)에서 생성된 물질(전해수)이 하천에 방류되기 전에 시료를 채취하여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거점소독시설의 소독수 폐수 처리 시에는 화학약품 소독 후, 발생된 잔류물질을 회수하여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해 왔으나, 이때 발생되는 비용이 연간 약 1억 5천만원 정도로 막대한 처리비가 추가 발생돼 왔다.

그러나, ㈜디엔디전자의 나오크린 살균소독수의 경우, 원료로 정제염(소금)과 물만을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가해 만들어지는 활성 소독물질로, 살균 작용 후에 물로 돌아가는 성질(전해수의 특성)을 가져, 사용 후 잔류염소량이 수도수 수준(0.03ppm) 이하로 떨어진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생태독성 시험평가 값은 기준치 이내임을 확인함으로써, 하천에 방류 시에도 환경독성이 없음을 검증했다.

이 밖에 디엔디전자는 미국 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 GLP 시험기관에서 경구독성 시험을 완료하였고, 흡입독성, 세포독성, 피부자극 및 안자극 시험을 완료하며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마친 바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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