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첫 에세이 도전...“남편 타블로 응원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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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남편 타블로의 응원이 힘이 됐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21일 오전 진행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처음엔 일기처럼 썼다가 하나씩 쌓이면서 책 한 권이 됐다. 제 안에 있는 말풍선을 엮은 작품이다. 독자들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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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은 21일 오전 진행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처음엔 일기처럼 썼다가 하나씩 쌓이면서 책 한 권이 됐다. 제 안에 있는 말풍선을 엮은 작품이다. 독자들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책으로 내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크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다보니 이 시간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군가와 만나서 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게 간단하고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강혜정은 “어느 정도 분량이 채워진 채로 글을 쓰다 보니 단 한 명이라도 독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남편 타블로에게 보여줬더니 잘 쓴다고 책을 써보라고 응원해줬다. 사람이 응원받으니까 하나하나 더 쓰게 되더라. 그걸 남편에게 보냈는데 미국 투어 중에 출판사 대표님께 보여줬다고 하더라.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이야기했다.
깅혜정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타블로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은 작가로서 처음 발을 내디딘 강혜정이 가장 내밀한 그날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 보이는 에세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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