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등 사적 유용' 진안소방서장 정직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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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소방 간부가 감찰 조사 결과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오늘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하고, 횡령액의 2배를 징계부과금으로 정했습니다.
정직은 소방공무원 징계령 상 중징계에 속하지만,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중에서는 가장 약한 처분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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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소방 간부가 감찰 조사 결과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오늘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하고, 횡령액의 2배를 징계부과금으로 정했습니다.
김 서장은 지난 3년간 진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소방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에 따라 200만 원 이상 공금을 횡령했거나 유용한 것으로 조사된 경우, 당국은 해당자를 반드시 고발해야 합니다.
정직은 소방공무원 징계령 상 중징계에 속하지만,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중에서는 가장 약한 처분에 속합니다.
한편 완주서장 시절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받은 박덕규 순창소방서장은 경징계인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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