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토익스피킹' 응시자 평균 성적은?…130점 'I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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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토익(TOEIC) 스피킹 응시자 평균 성적은 'IM3'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IM2'를 유지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 줄곧 'IM3'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 성적별 비율은 'IH'와 'IM3'가 각각 29%, 17%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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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토익(TOEIC) 스피킹 응시자 평균 성적은 'IM3'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는 21일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시행된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의 평균 성적을 발표했다. 평균 성적은 'IM3'였다.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IM2'를 유지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 줄곧 'IM3'로 나타났다.
토익 성적은 ▲200점 AH(Advanced High) ▲180~190점 AM(Advanced Mid) ▲160~170점 AL(Advaced Low) ▲140~150점 IH(Intermediate High) ▲130점 IM3(Intermediate Mid3) ▲120점 IM2(Intermediate Mid2) ▲110점 IM1(Intermediate Mid1) ▲90~100점 IL(Intermediate Low) ▲60~80점 NH(Novice High) ▲0~50점 NM(Novice Mid)/NL(Novice Low)로 돼 있다.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5~29세(57.1%), 30~34세(17.5%), 20~24세(13.4%) 순이었다. 응시자 연령대별 평균 성적은 20세 미만 'IM1(110점)', 20~24세 'IM3', 25~29세 'IM3', 30~34세 'IM3', 35~39세 'IM3', 40세 이상 'IM2'로 집계됐다.
응시 목적은 '취업'이 6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졸업과 인증(12.1%) ▲승진(10.3%) ▲학습방향 설정(8.9%) ▲언어 연수 성과 측정(3.5%)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 '학습방향 설정', '언어 연수 성과 측정'이 'IM3'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졸업과 인증', '승진'의 경우 'IM2'로 분석됐다.
토익스피킹 성적별 비율은 'IH'와 'IM3'가 각각 29%, 17%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이어 ▲IM1(17%), ▲IM2(15%), ▲AL(10%), ▲IL(8%), ▲NH(2%), ▲AM(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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