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표상징물 개발 추진…온·오프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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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대표 상징물(CI·캐릭터)을 20년 만에 새롭게 개발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새로운 CI, 캐릭터 개발과 함께 저작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도 개발 중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1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10월 시민의 날에 선포식을 열 예정으로,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새 상징물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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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대표 상징물(CI·캐릭터)을 20년 만에 새롭게 개발한다.
이를 위해 25일까지 온라인을 비롯해 시청 등 지역 내 8곳에서 오프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속초시는 4월부터 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 5월 18명의 시민참여단 구성에 이어 전 시민 대상 온라인 사전 인식 조사, 중간 보고회(7월) 등을 거쳤다.
아울러 속초시는 새로운 CI, 캐릭터 개발과 함께 저작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도 개발 중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1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10월 시민의 날에 선포식을 열 예정으로,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새 상징물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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